지금

길범준

설날 덕분에 스스로를 재정비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게 되었어요. 어떤 기준으로도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으니, 어떤 목표를 세워야 작년과는 다른 한 해를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특히나 올해에는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들이 무엇인지 하나씩 떠올려보고 정리하고 있어요.

남들보다 일을 빨리 시작한 것을 후회하진 않아요. 하지만 요즘은 일 때문에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퇴근길마다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곤 해요. 가끔은 이런 경험들을 놓치고 있는 게 아닌지 생각하게 돼요.

그래서 20대의 나를 보내기 전에, 올해부터는 하고 싶었던 일들을 조금씩 준비해보려고 해요.

책장

진열장 네, 맞아요. 저는 Apple 인간입니다.

Apple Vision Pro

Apple Vision Pro

Apple

“놀라운 경험과 기술, 이를 아득히 뛰어넘는 가격과 무게.”
Macbook Pro 14 (M4 Max)

Macbook Pro 14 (M4 Max)

Apple

“지루하지만 여전히 최고의 파트너.”
Apple Watch Series 10

Apple Watch Series 10

Apple

“왜 Series X가 아닌 거죠?”
iPhone 15 Pro Max

iPhone 15 Pro Max

Apple

“🎵 하지만 나는 쓰러지지 않을거예요. 나는 티타늄이니까.”
Homepod (1st Gen)

Homepod (1st Gen)

Apple

“여러모로 Apple을 벗어날 수 없는 스피커.”
Apple TV 4K (2nd Gen)

Apple TV 4K (2nd Gen)

Apple

“이거 없이 어떻게 '스마트한' TV를 쓸 수 있죠?”
iPad Pro (12.9-inch, 5th Gen)

iPad Pro (12.9-inch, 5th Gen)

Apple

“없으면 사고 싶고, 있으면 팔고 싶고.”
AirPods Pro (2nd Gen)

AirPods Pro (2nd Gen)

Apple

“없어질 때마다 사고, 사고 나면 없어지고.”
AirPods Max

AirPods Max

Apple

“한국 힙스터의 상징이 되어버린 내 사랑.”
ONYX BOOX Tab Ultra C Pro

ONYX BOOX Tab Ultra C Pro

ONYX

“iPad가 있는데 왜 샀냐고요? 이건, 컬러 전자잉크잖아요.”
Galaxy Z Fold 6

Galaxy Z Fold 6

Samsung

“폴드가 이렇게 예뻐질 수 있다니.”
StandBy Dock

StandBy Dock

Scott Yu-Jan

“볼 때 마다 사랑스러운 디자인.”